音樂

音樂と人 0905 剛 紫 [번역]

LoveKinki 2009. 10. 20. 21:02

꿈을 희망으로 바꾸어

 

 

2009년 4월 10일. 30세를 맞는 이 날, 쯔요시(剛 紫)는 싱글 「空~美しい我の空」와 앨범 『美我空~ビガク~my beautiful sky』를 발매한다.
그 음악 표현의 핵인 소울이나 펑크의 접근은 그대로, 등신대等身大의 시정(詩情 - 역주 : 원문은 歌心)를 느끼게끔 하는 선율적인 곡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 이번 작품. 아악 연주가인 토기 히데키를 필두로 츠치야 코헤이, 야시키 코타, 타케우치 토모야스(마보로시), KenKen(RIZE), 사카이 유우, 아이곤 즉 아이다 시게카즈 등 그가 이제까지 쌓아올린 둘도 없는 음악 세계이기에 맞이할 수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폭넓은 멤버의 게스트가 곡에 음을 곁들이고 있다.


다만, 그러나.
쯔요시가 제창하는 <美 我 空>이라는 프로젝트는 솔직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오는 것으로, 그는「사실은, 작품에 얽힌 모든 것을 혼자서 직접 하고 싶었다」라고도 말한다. 그 생각과 언어의 깊은 곳을 쫓으면 역시, 대단한 신념이 존재하고 있었다.


쯔요시의 언제까지나 사라지지 않을 고독과 확실한 희망에 관하여.

 

 

──이 앨범을 듣고 생각한 것은.


「응」


──자신 속에서 솟아나온 것, 흘러떨어진 것을 있는 그대로 음과 언어로 하여 만들어낸 음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선율적인 곡이 많은 것도 그러한 점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렇군요」


──그리고, 서른살이라는 연령도 큰 걸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단락이랄까, 하지 않으면 안될 각오랄까요.


「그렇네요. 먼저 음적인 부분부터 말하자면 편곡 작업을 함에 있어서 현의 탑 멜로디라던가 금관악기의 탑 멜로디, 피아노의 멜로디, 드럼의 킥패턴, 울림줄(snare)의 패턴, 베이스 라인, 기타의 컷팅…… 아무튼 모든 걸 스스로 했어요. 컴퓨터 앞에 앉아 입력해가면서. 그래서 사전 작업을 전부 스스로 했다는 느낌입니다.」


──「ku」(통상반에만 수록)이라는 곡에서 기타, 베이스, 드럼, 신디사이저를 완전히 혼자서 연주했는데 그러한 접근에 가까운 걸까요?


「그렇습니다. 스스로라는 존재를 솔직히, 있는 그대로 전달하려면 누구도 말걸어주지 않는 편이 좋다, 라는 답에 다다랐달까」


──그건 어째서죠?


「뭐라고 해야할까……아주 심플한 건데, 표현이 어려워서. 어쨌든 스스로 전하는 게 중요하다, 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저의 메시지나 표현을 도우려 하는 애정을 가져주시는 것이 제게 있어선 애정이 아니랄까요. 반대로 저의 표현이 탁해지는, 알기 어려워져 가는… 그런 생각을 바닥에 깔고 만든 거예요, 이 앨범은」


──그렇군요. 제가 이 앨범에 안고 있던 예상은 반대였네요. 자신의 표현이나 메시지로의 이해자가 늘어남으로써, 이렇게나 있는 그대로의 개인적인 부분을 내보일 수 있었던 걸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던 거군요.


「그렇네요.」


──그럼 그 생각에 도달하기까지, 뭔가 계기가 있으셨나요?


「이번 자켓에서 쓰고 있는 하늘이나 벚꽃 사진은 제가 고향인 나라에서 찍은 건데요. 이걸 찍은 장소는 헤이죠 궁터라는, 옛날 수도가 있었던 장소로. 저는 연예계에 들어오기 전부터 이 하늘 아래에서 자주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었는데 여기는 자신의 원점으로 돌아올 수 있으며, 스스로를 리셋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괴로워졌을 땐 거기에 가서 상처나 슬펐던 일을 그 하늘에 띄워 즐거웠던 추억이나 빛났던 날들만을 선택하여 도쿄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어떻게든 자신을 유지해나갔다는.


「그렇습니다.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 기대에 부응해야만 한다, 라고 생각하는 스스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른을 맞이하면서 언제나처럼 저 하늘 아래에 갔을 때, 제가 그러모은 것은 빛나는 영광도 즐거웠던 추억도 아니었어요. 지금까지의 괴로웠던 상처나, 슬픈 일들이었습니다. 아, 역시 변할 수 없는 거구나 랄까, 그럴 자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라고요」


──음악을 만나 구원받은 것도 있어서, 변해가려고 했지만 역시 변할 수 없는 자신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인지요?


「네. 변하려 했던 자신, 변해가는 자신이란 건 역시 제 안에서는 허락할 수 없어서. 뭔가 틀리다는 위화감을 아무래도 느껴버려요. 이 서른살을 계기로 <변해가는 자신을 사랑하자는 고난한 노력을 할 것인가, 혹은 변하려 하지 않는,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자신을 사랑할 것인가. 어느 쪽인가?>라는 질문을 한 결과, 저의 대답은 후자였던 겁니다.」


──그렇군요. 거기서부터 이번 앨범에 향해갔다는 것이군요.


「그렇네요. 이번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하늘>이었습니다.」


──하늘?


「지금의 일본을 보고 있으면, 애매한 무언가를 얻음으로써 불안을 묻으려 하는 건 아주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확실한 희망을 그려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저 같은 입장의 사람은 그것을 퍼뜨려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꿈이라는 애매한 것을 던지는 듯한 인생은 옳지 못하달까. 하지만 일본은 그런 식으로 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사람들 마음의 스페이스가 사라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제 안에서 걸리는 부분이라.」


──스페이스란 건 구체적으로 말하면 어떤 건가요?


「여유, 랄까요. 마음에 스페이스가 있음으로써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는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시대는 어떻게 나아가야만 하는지를 한 명 한 명이 생각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스페이스가 없으면 생각할 여유도 없이 자신에게 불필요한 무언가를 버리는 게 불안해지거나 악순환의 리듬으로 시대를 살아가게 되고만달까. 그래서 저는 가슴이 아파오면 도쿄에 있든 나라에 있든 하늘을 올려다보고 자신을 컨트롤해왔던 겁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마음에 스페이스를 확보해왔어요.」


──그렇군요. 이 <美 我 空>이라는 프로젝트는 음악을 통하여 쯔요시상의 그러한 삶의 방식을 확실한 희망의 존재방식으로써 가리켜 나간다, 라는 점이겠네요.


「그렇네요.」


──그렇기에 더욱,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어야만 하며, 그러려면 어찌 해서든 혼자여야 하는 게 중요해진다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스스로 모든 악기를 연주하는 앨범을 내고 싶네요. 이번엔 연주도 포함해서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부탁해야만 하는 부분이 있어서」


──가능하면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 하고 싶으셨나요?


「뭐라고 해야할까…… 전부 스스로 하고 싶으니까 입다물어 주세요, 라는 게 아니고. 자기 자신과 마주보며 또한 청중들과도 마주하려면, 가장 이상적인 건 그런 모든 것을 스스로 한다는 작업이 되네요. 다른 분의 다양한 감정을 너무 헤아리다보면 역시 자신의 표현이 조금 변해버리는 걸 깨닫고 말았네요.」


──하지만 쯔요시상은 이제까지 표현해온 음악의 힘이 있어서, 거기에 공감해온 이해자가 점점 늘어났잖습니까. 그렇게 축적해온 게 있기 때문에, 서른살을 맞이한 지금 이러한 음악을 울릴 수 있게 되신 거 아닐까라고도 생각하는데요.


「응. 함께 음악을 울려주신 분들께는 아주 감사드리고 있고,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타케우치 토모야스(마보로시), KenKen(RIZE), 사카이 유우, 야시키 코타라는 정말로 버라이어티하게 풍부한 멤버가 앨범에 참가했는데 그들과 음악을 울리는 게 가능한 장소를 만든 건, 틀림없는 지금까지의 활동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저어……아마도요, 태풍의 눈일 겁니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태풍의 눈?


「응. 눈인 제 자신의 생각은 지극히 고요하고 심플하지만, 바깥쪽의 태풍이 있음으로 하여 진실한 자신은 전해지지 않고, 태풍에 의해 아무래도 스스로가 복잡하게 보인다고 할까」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니까요.


「태풍의 바깥쪽에서 세상 사람들이 있다고 치면, 중심에 있는 저는 보이지 않고, 아는 게 불가능하잖아요. 하지만 그 태풍을 떨쳐준 것은 청중들의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진실한 자신을 더욱더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것뿐이에요. 제 입장에서 보면 아무것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어요.」


──예를 들어, 지금까지 교류해온 뮤지션들로부터 받은 자극이나 기쁨의 실감이란 건 없으신가요?


「그건 확실히 있어요. 하지만, 근본적인 스스로라는 혼은 일생 변하지 않는다고, 지금 실감하고 있네요.」


──그렇구나…….


「응. 그래서 저는, 평소부터 사람을 사귀는 것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고, 여러가지 근본적인 것이 있어서 결국, 그게 자신의 음악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해요. 영향받거나 호흡하는 건, 역시 바깥쪽의 느낌이 들어서. 영향받는다는 건 자신에서부터 시작되는 게 아니랄까. 어디까지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거니까요. 그걸 자신이라는 필터를 통하느냐, 통하지 않느냐의 선택은 하고 있지만요.」


──하지만, 바깥에서 받은 영향이나 자극이 중심으로 울리는 일도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이를테면 청중분들로부터는 한번뿐인 인생 속에서 이렇게 저에게 시간을 써주시는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의 사랑을 느껴요. 이것에는 이길 수 없다, 라고 생각할 만큼. 그 사랑을 다른 존재에 비교하는 것도 하고 싶지 않네요.」


──그 사랑만이면 된다는 뜻인지?


「네. 나는 누구에게 노래를 부르는 걸까, 누구에게 음악을 전하는 걸까라고 냉정히 생각했을 때, 역시 저는 주위 사람들에게 컨트롤당해 만들어지는 제가 아니라 청중에게 전하고 싶다는 진실한 제 자신의 생각만을 풀어놓고 싶달까요. 그래서 저는 스테이지에 서 있어도 어쩐지 고독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그런가요?


「네. 결국, 고독한 스스로를 다시금 바라보는 듯한 부분이 있네요. 저의 입장 속에서 태어나는 여러가지 좋은 것, 나쁜 것이 있어요.」


──그렇겠네요.


「그래서, 예컨대 제가 소중한 사람에게 던지는 상냥함이 좋든 나쁘든 여러 곳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많고, 무척 어려워요. 거기에 더해, 여러분의 기대와 애정이 제 자신을 바꿔나간다는 위험감이 있어요.」


──하지만 그게 행복함은 되지 않는?


「되지 않네요. 저……행복한가라고 생각하는 순간은 있었어요. 나라의 하늘 밑에서 느꼈던 빛나는 영광과 즐거웠던 것이란 게 그런 거네요. 하지만 그런 게 아닌, 역시 저는 아픔이나 상처, 근본적인 자신이라는 것과 마주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여러 사람에게 힘을 빌렸습니다만 가능한 건 스스로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왜 그렇게까지?


「청중 여러분께, 스스로의 있는 그대로를 전하고 싶으니까. 누군가에게 깊이 관련됨으로써, 청중에게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저의 표현이나 감정이 어떻게 바뀌어 가버릴지, 그건 아무도 모르잖아요.」


──거기까지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관철시키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겠네요.


「응. 그래서 <스스로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용기를 갖고 다른 분께 받은 애정을 조금 옆으로 밀어둔다는 용기도 가지며, 이번 이 앨범을 만들었어요. 그러한 용기를 가지지 않는 한, 자신의 미학=「美 我 空」은 그릴 수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렇군요.


「물론, 그런 작업에 대해 도와주시는 분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만, 여기까지 자기 자신을 관철한 작품은 없다고 말할 수 있네요.」


──그 부분이 흔들려버리면, 이번에 이 작품을 만든 의미도 없었다?


「맞아요. 아무튼 대답은 심플해서, 스스로는 이러하다 라는 것도 알고 있고. 단지 그것을 이런 업계에서 관철하기에는 아주 고난하구나 라고.」


──어렵겠네요.


「그래서 저는 변하려 했고, 기대에 부응하려고도 했어요. 이제까지 그런 자신이 몇 번 나왔지만, 그래도 역시 서른을 직전에 두고 고난이 많다는 건 알지만 변하지 않는, 변할 수 없는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것에 손을 들었다는 그런 거네요.」


──응.


「그러한 결의를 한 뒤에, 자신이 음악을 만든다면 여하튼 그대로인 게 좋겠구나라고 생각해서. 여러분의 애정을 잘라낸다는 용기를 가지면서, 도전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생각하고 있는 건 무엇이든 정말로 심플해서.」


──단지 그것을 실천하면 복잡한 일이 다수 발생해버릴 거라 생각해요. 그렇더라도 서른이 된 스스로는, 협력하는 일 없이 그 심플한 생각을 관철하고 싶다라는.


「응. 그런 거네요.」


──그렇다면 그런 생각에 근본을 두고 완성한 이 앨범은, 현재의 쯔요시상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충족되셨나요?


「응, 전보다 충족된 실감은 있네요. 결과가 어떻게 굴러가든 그걸로 괜찮다고, 겨우 생각하게 됐달까.」


──역시 <겨우>군요.


「응. 아무튼 제 안에서는 전혀 복잡하지 않아요. 단지 이걸 하고 싶다라는 기분이 되었을 뿐이에요. 이걸 한 뒤에 어떻게 될지는 또 생각해 나가는. 그 때 누군가에게 <이렇게 하는 게 좋아요, 저렇게 하는 게 좋아요>라고 듣게 되면 <그런가, 그럼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응할 수 있는 상냥함은, 지금의 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군요.


「지금까지 지탱해주셨던 많은 분들의 의견이나 애정은 물론 기쁩니다만……, 예를 들어 뭔가 의견을 말했을 때에 <그건 틀려요>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진 않죠, 누구나. 적어도 기쁘지는 않아요.」


──그렇죠.


「지금까지의 저는, 그런 의견이 그렇게까지 싫지 않으면 해볼까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 이상한 상냥함, 어중간한 상냥함을 갖고 있었던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에 따라 사람은 기뻐해주는, 제가 변해가는 모습을 모두가 즐거워해줌으로써 <아아, 나는 이렇게 있으면 되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아아…….


「제가 나빴어요. 하지만, 문득 깨달았을 때 진실한 자신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지금의 제가 필요한 건 과거가 어떻다는 게 아닌, 어쨌든 이걸 시작하고 싶으니까. 하고 있는 상황만으로도 좋아요. 과거를 돌아보는 일도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결과를 내지 않을 수는 없어요. 그래서 지금의 저에게 있어선, 우선 이 『美 我 空』을 시작하는 게 베스트인 겁니다.」


──그 표현이 리스너 이외에는 공유할 수 없어도 좋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응…… 이라고 할 정도의 결의는 있네요. 아무튼 주위로부터는 가만히 두어 주길 원하거나, 현장에서도 가능하면 누구와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달까, 말 걸어주지 않았으면 하는 느낌이에요. 이야기를 나누게 되버리면, 이상한 상냥함이 나와버리는 게 무섭고 있는 그대로인 자신이 아니게 되는 듯한 기분이 들어버린달까.」


──그럼 지금은, 이렇게 저와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만 이런 때에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아니게 되는 건가요?


「웅~(웃음), 그렇진 않습니다만 예를 들면 라디오 같은 데서요, 자신의 말로 직접 얘기하는 게 청중에게 있어선 가장 친절하고 정중하잖아요. 잡지 인터뷰 등은 저의 말을 다른 사람에게 맡김으로써 청중에게는 한 번 필터를 거치듯이 되니까요. 그래서 다이렉트하게 메시지를 풀어놓을 장소를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라디오를 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지금은 정보 사회라서 여러 사람의 여러 감정이 점점 혼자 걸어가잖아요.」


──인터넷에서 보이지 않는 사람이 의견을 나누는 듯한.


「하지만 저는 그런 게 있어선 안되는 가혹한 시대에 들어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제까지의 제 인생에 시간을 할애해주신 청중에 대해서는 거짓 감정이나 언어를 던지고 싶지 않아요. 그러기 위한 홈페이지이며, 라디오이고. 그런 걸 생각하고 있지만, 저의 바깥쪽에서 여러 일이 시작되면서, 깨달으면 자신이 말하고 싶은 말이 죽어있는 경우가 많죠. 그렇게 되면 라이브의 MC마저도 변명처럼 들려버리니까 싫어져서. 그래서, 아무튼 <나는 이렇습니다>라고 말해나가는 게 가장 편하다는 대답이 나와서요.」


──자기 자신과 리스너를 위해서도.


「응. 아마 저는, 리스너의 커다란 사랑을 느껴버렸기에 그렇게 된 거라고 생각해요. 부모 같은, 형제 같은, 연인 같은. <생판 남이잖아>같은 감각이 없습니다.」


──그건 언제부터?


「깨닫고보니, 그랬어요. 라디오에서도 많은 말들을 받습니다. 이렇게 사랑이 담긴 말을 자신에게 전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면, 자신의 인생을 더 솔직히, 있는 그대로 살지 않으면 이 애정에 대한 실례라고 생각하니까.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요.」


──그 생각에 동요가 없다는 점은 깊이 이해했습니다.


「응. 리스너가 이만큼 강한 마음을 던져주시는 거니까 이 마음을 존중하여, 지키는 노력을 한다는 느낌이네요. 이 인터뷰의 문장만 읽으면 스탭은 필요없다든지 뮤지션은 참가하지 않아도 된다고 들릴지도 모르지만, 그런 게 아니에요. 정말로 저는 이렇다라는 것뿐이라. 연관되고 싶지 않다든지 그런 건 아닙니다. 단지 자신이라는 태풍의 눈이 지극히 심플하고 고요하다는 확신이 있는데도, 밖에서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건 불가능해요. 그런 의견에 맞춰 변하려 했었지만 서른을 목전에 두고 변하고 싶지 않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그것뿐입니다.」


──그렇군요.


「아주 사생활적인 얘길 하자면, 한달에 한번 외식할까 말까한 인간이었는데 대인 관계나 친구들이 불러서 조금 밖에 나가보는 것도 좋지 않나 싶어서, 한달에 서너번 바깥에 나가보기도 했는데 지금의 전 그런 상황을 원하지 않아요.」


──그런 건 필요 없다?


「우선 필요없군, 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커뮤니케이션이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요. 다만 역시 이런 일을 하고 있노라면 거짓말도 정말 횡행하기 때문에. 저는 그걸 꿰뚫어보는 힘이 없다는 걸 잘 알고 있기도 하고(웃음)」


──없으시군요.


「없네요. 정말로 서툴다고 생각해요.」
 

──그건 사람을 믿고 싶다고 생각해서 그럴 거예요.


「맞아요. 거짓말인지 정말인지를 의심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관계성은, 골치 아파져요. 역시 전 머리를 써서 사람을 이해한다든지 사람을 사랑한다든지 음악을 만드는 게 불가능해요. <이 사람은 이렇게 말하면서도, 실은 이런 걸까?>라던가 그런 걸 생각하는 시간이 귀찮아. 그럴 시간이 있으면 집에서 멍하니 있으면서 기타를 치거나 그림을 그리는 편이 즐거우니까요. 그걸 사람들은 <어둡네>라고들 하지만 전 그걸로 충분히 살아갈 수 있으니까.」


──충족되고요?


「응, 충족돼요. 외롭다든지 생각하지 않으니까 그걸로 됐는데 말이지, 라는 감각이네요. 그래서 스탭이나 밴드 멤버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의견으로써 <저는 이거면 괜찮습니다>라고 말하는 편이 상냥함이지 싶어요.」


──그렇군요.


「여러 사람과 만나봤는데 <이야, 과연이군요>라고 말해주는 사람은 많이 있어요. 거기서 <이 사람은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라고 생각하는 건 귀찮고,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편이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진실한 저는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는 편이 편해서 좋아>라고 생각하는 스스로가 재미없구나, 유감스럽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머리를 써서 살아가면 그렇게 되고 말아요. 그런 방법이 여러 사람들에 대해 실례라는 기분이 들기 시작해서. 그렇다면 먼저 마음으로 살아가는 걸 선택하자고. 그 생각이 이 서른이 된 타이밍으로 나와서. 그래서, 그 마음으로 살아가는 걸 선택하자 라고……」


──혼자가 된다?


「응. 하지만 그게 제게 있어선 딱 좋았던 것 같아요.」


──그렇구나아. 그렇게 말씀하시면 괜히 <술 마시러 가요>라고 어깨동무하고 싶어집니다만(웃음).


「어째서(웃음). 뭐, 그런 느낌인 거예요. 이야기가 좀 뛰는데, 저 식사할 때 먹지 않고 있는 음식이 있어요. 뭔가 하나라도 일상에서 계속할 수 있는 걸 갖고 싶달까, 어쩌다가 5개월 전쯤부터. 지금도 전혀 안 먹고 있어서. 뭔가를 그만둘 수 없는 건 그만두는 것의 불안을 우선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지금 제가 먹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건 그 음식은 자신에게 있어서 필요없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제한같은 건 못할 거라고 생각하네요.


「아주 좋아하던 음식이었지만 피곤할 때 먹는다든지 스트레스 발산같은 느낌으로 먹었던 음식이었고……그럼 지금부터 그만해볼까라고 자연스레 시작해봤더니 죽 이어져서(웃음) 그게 이어지던 시기에 보컬을 레코딩했더니 낮은 음이 나오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스탭들로부터 듣게 되서. 몸이 편해진 것도 <그 음식을 관둬서인가?>라고 생각했고요. 오늘도 별로 자지 못했는데 전보다는 몸이 가벼워졌다는 느낌도 있어요. 과자도 먹고 있고 쥬스도 마시고 있으니 별로 건강 지향인 건 아니지만요.」


──자기 주변에 있는 일들과 하나 하나 심플하게 마주 보며, 필요치 않다면 버린다는.


「응. 그런 걸 차차 해보고 싶네요. 그래서 아까 말한 것처럼 많은 분들께 일터에서 받는 애정이나 상냥함도 저를 탁하게 만들거나,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 게 있다면 받아들이지 않아요. 그게 자신을 유지하기 위한 룰이랄까. 상냥함은 때로 사람을 상처입히잖아요. 자신이 상대에게 있어 좋을 거라 생각하는 상냥함은, 뚜껑을 열어봤더니 아주 폐를 끼친다던지 말이죠.」


──서글프지만, 많이 있는 일이네요.


「많이 있죠. 그래서 상냥함이란 정말 어려운 거라 생각해요. 아무 것도 말하지 않는 상냥함도 있고, 무언가를 말해주는 상냥함도 있고, 모른 척 해주는 상냥함도 있겠지만 저는 머리를 쓰는 상냥함을 받게 되면 도무지 그 사람과의 관계성을 알 수 없어지고 말아요. 이쪽은 마음으로 움직여버리니까.」


──지금 이 타이밍에서, 마음으로 움직이는 자신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구나, 라는 걸 통감했다는 말씀이시군요.


「응. 그래서 제가 살아가는 속에서, 음악을 하는 속에서, 식탁에 많은 요리가 있을 필요성이 없달까. 이 앨범에서도 블루스나 펑크, 소울은 지울 수 없었다는 점과 일본에서는 발라드라고 불리는 듯한 곡도 원래 좋아하기 때문에 그대로 내고 싶다는 느낌이네요. 그 이외에, 스스로가 조금이라도 뭔가 틀리다고 생각한 곡은 전부 넣지 않기로 했고.」


──지금 이렇게 살아가는 철학을 지닌 쯔요시상에게 있어, 음악은 어떤 존재입니까?


「웅~……어느샌가……자신을 표현하는 속에서, 최대의 열쇠가 된 존재랄까요.」


──어느샌가?


「응. 어느샌가. 이 <美 我 空>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첫 걸음이란 건, 아주 납득이 갔어요. 그건 질이나 양이 아닌 이 프로젝트를 우선 시작하자는 납득. 그렇기 때문에 아까도 말했지만 언젠가 세세한 것도 전부 스스로 하는 작품을 한 장 내고 싶어요. 당연하지만 그게 <나는 이러한 인간입니다>라고 전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니까.」


──하지만, 고독할지도 모르지만 역시 자신이 울리는 음악만은 계속 옆에 있다는 확신이 있는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삶과 죽음을 생각했을 때에, 구원해준 것이 음악이라서요. 그런 의미로는 줄곧 제 옆에 있을 거라고도 생각하지만, 인생은 길고 한번뿐이니까 없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없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음악보다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게 나와버린다면, 무언가를 시작하거나 하는 일도 있지 않을까, 라고는 생각하네요. 단지 그걸 아직 발견하지 않았달까 역시 지금의 시점에서는 음악에 이길만한 건 없는 것도 사실이고.」


──쯔요시상 속에서 이제부터 음악과 사귀어가는 과정에서의 비전이나 예상도는 있으신가요?


「음-…… 어중간하게 발매할 거라면 별로 매년 내지 않아도 괜찮으려나라고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자신의 음악이 비뚤어져 버린다면 안하는 편이 좋고요. 다만 라이브는 비뚤어질 일이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하니까. 라이브는 주욱 하고 싶다고 생각하네요.」


──그걸 해나가고 싶다라는 건, 거기에 희망이 보인다는 거죠?


「응, 희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도 말했지만, 애매한 꿈을 노래하는 게 아닌 확실한 희망을 노래해서 청중에게 있어 소중한 무언가가 되려 한다면 역시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일을 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나는 이렇게 있고 싶다, 이렇게 살아가고 싶다는 심플한 답을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제멋대로거나 완고한 게 아니고요.」


──그럼 쯔요시상은 이 앨범을 어떤 식으로 리스너에게 받아들여지고 싶으신가요?


「……뭐라고 해야 좋을까. 있는 그대로의 저로, 당신들의 앞에 서는 걸 결의하고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식으로 감지해 주신다면 아주 기쁠 거예요. 미디어도 포함해, 여러 곳에서 여러 정보가 들어오잖습니까. 제가 이런 걸 얘기했다더라 라던지. 받아들이는 쪽에서는 그런 것이 영향을 미치니까 그 속에서 리얼한 작품을 만든다는 게, 상당히 힘들어요. 아무래도 이미지가 선행해 버리니까. 하지만 이 작품을 통해 저는 그저 심플하며, 이러한 생각으로, 이러한 삶의 방식으로 살고 싶다고 전하고 싶어요.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네요.」


──리스너도, 자기 자신과 심플하게 마주 보는 걸 도울 수 있다면 좋겠다고도 생각하시나요?


「응, 그렇게 느껴주신다면 아주 좋겠네요. 지금까지 쌓아올려온 것을 단번에 없앤다는 건 상당히 불안을 수반할 거라 생각하지만 지금의 저에겐 틀린 것은 틀리고, 필요할 때에는 필요한 게 부상해오는 실감이 있어서. 그래서 리스너에게 있어 제 음악이 필요하다면 옆에 있어드릴 수 있고요. 그 사람들이 이 <美 我 空>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하여 하늘을 올려다보는 횟수가 늘어나거나 살아가는 속에서 자신에게 있어 미학은 무엇인가라던지 생각하는 일이 생긴다면 좋겠다고.」


──그렇군요.


「우리들이 지금 사회에서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는 언젠가 누군가가 해줄 거라든지, 누군가가 구해줄 거라든지라는 자세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하나의 테마에서, 한 명 한 명이 마주하며, 서로 얘기하며, 생각해 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된다면 심플한 해답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세요?


「응. 오락도, 비즈니스도, 연애의 가치관도 패턴이 너무 늘어나버렸다는 기분이 듭니다. 그건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자든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려는 발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의 제 음악은 살아가는 미학, 이라는 하나의 테마를 생각하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니까요. 그걸 관철한 결과, 비즈니스로 이어져 간다거나 음악은 사람을 구원한다는 말로 리얼리티가 잉태되어 가리라 생각해요. 그걸 우선은 여기, 자신만의 레벨, 자신만의 영역에서 시작하자라는 느낌이네요.」


──그럼 이게, 자신에게 있어 최초의 한 걸음이라는 감각일까요.


「그렇네요. 최초의 한 걸음인 느낌이 드네요. 이게 다음, 그 다음이라는 형태로 이어져 갔을 때에 혹여 자신의 영역에서 시작한 것이 밖으로 넓어질지도 모르고, 그건 모르는 일이지만요. 어쨌든 서른 직전인 지금의 저는 이걸 하고 싶다. 단지 그것뿐입니다.」

 

 


Editor's File

카네미츠 히로후미

  

 

"剛 紫"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들었을 때, 나는 그의 마음에 평온이 찾아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에게 있어서의 음악 활동. 그것은 그 거대한 이미지로부터 거리를 두고, 거기에서 구원을 원하는 것에서 시작됐기 때문이다. 그것이 이번, 그 아티스트 명으로 스스로의 이름을 위에 붙이고, 그가 생각하는 일본이나 고향 나라의 이미지 컬러인 <紫>로 운을 맞췄다. 그 크레디트에 이제 거리감은 없다. 거의 자신과 동일화시켰다. 음악이라는 자유로운 표현 속에서 자신의 장소를 발견했구나, 라고 해석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완전히 반대였다. 그가 "剛 紫"로서 표현하려 하는 것은 지울 수 없는 고독을 끌어안은 채, 얼마만큼 다이렉트하게 그 생각을 전하여,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발신하는 게 가능한가. 에 있었다.


잠깐 생각해보자. 적어도 작년까지 그에게 있어서 음악은, 스스로를 해방해주는 장소였다. 다양한 실력있는 뮤지션과 논쟁하는 모습에는 기쁨과 해방이 있었다. 그러나 그런 속에서도 그는 냉정히 자신을 되짚고 있었으리라. 표현자로서의 자신의 핵은 자신의 마음에 둥지를 튼 고독감에야말로 본질이 있으며, 기쁨을 공유하는 게 아닌 그 고독한 마음을 다이렉트하게 전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다, 라고 느꼈던 것이다.


훨씬 더 즐길만한 일은 얼마든지 가능했으리라. 그러나 그런 게 아닌, 그에게 있어서의 음악은 자신을 전달하는, 절실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것이다. 자신이라는 존재를 파악할 수 없을 만큼 거대화하는 속에서 여기서만은 진실한 자신으로 있을 수 있었다. 그렇게 해서 자신을 구원한 음악이, 조금이라도 탁해지는 걸 용서할 수 없었던 것이다. 자신과 누군가를, 확실히 이어주었던 음악. 그것은 그에게 있어 성역이며, 더럽혀서는 안될 장소이다. 거짓은 말하고 싶지 않다. 적어도 탁해지고 싶지 않다. 그 생각이 그를 홀로 두게 하며, 자신의 마음에서 태어나는 것들을 다이렉트하게 전하고 싶다, 그렇게 생각케 했다. 그에게 있어서 음악이란 존재는 그저그런 표현자가 한 다발로 있어도 이룰 수 없을 정도의 절실함을 안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리얼하게 가슴을 치는 것이다.


그 생각은 아주 극도로 곤란으로 몰고 갈 것이다. 이른바 그는 이만큼 발달한 정보화 시대 속에서 1 대 1의 다이렉트한 생각의 교환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자세는 음악이 갖고 있을 커뮤니케이션, 그렇게 있어야 하는 자세이지 않았을까.


PAY IT FORWARD라는 말이 있다.『페이 · 포워드』로서 영화로도 나와있는데, 보은(恩送り)이라는 의미다. 자신이 받은 배려나 선의를 그 사람에게 돌려줄 수 없을 때, 그걸 다른 사람에게 전해간다. 그렇게 하면 행복은 무한의 연쇄가 되어 세계가 행복해진다, 라는 사고방식이다. 무슨 비현실적인 소릴, 하고 웃겠지만 그런 하나 하나의 생각이 세계를 바꿔간다.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것은 순수한 마음, 이다. 그가 지금 하려고 하는 것은 그런 소망에 가깝지 않을까. 단 하나의 고독한 마음에서 발신하려 하는 순수한 마음을, 가능한한 탁해지지 않은 형태로, 그대에게, 그리고 그대에게, 한 명씩 천천히 직접 건네가는. 그런 순도를 높이 유지하기 위해서 그는 여기까지 가꿔왔던 장소를 버리고, 홀로 또 시작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음악에 구원을 바라는 것이 아닌, 스스로 발신해가기 위해서 홀로 있으려 하였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전하려고 했다. 그 자세를 나는 높이 평가하고 싶다. 그리고 그 작은 첫 걸음이, 여러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가는 것을, 강하게, 강하게 바라고 있다.

 

 

 

자료 출처 : lOVE in the KinKi Kids 네이버까페 (번역 : 미즈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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