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薬師寺 라이브' 신문기사 스캔

LoveKinki 2009. 10. 20. 23:47

 

4000인 팬 매료

킨키키즈의 도모토쯔요시(30)가 11일, 고향 奈良의 세계유산 薬師寺에서 솔로 라이브를 개최.

{空~美しい我の空} 등 전 10곡을 열창하여, 모인 4000명의 팬을 매료시켰다.

비를 부르는 사나이를 자칭한 쯔요시였지만 기후(날씨)의 자비를 받아, 상쾌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스타트.

"奈良의 하늘 아래에서 노래하고 싶다는 꿈이, 서른이라고 하는 나이 때에 이루어져 감동했습니다"

라고 웃는 얼굴을 보였다.

奈良를 이미지로 한 곡도 많다.
"지금의 자신의 컬러는 奈良가 만들어 주었다. 빛바래지 않는 소중한 거리입니다"
라고, 사랑하는 고향에 대한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 
약사여래상을 뒤로하여 대강당을 무대로 사용한 호화스러운 시간.
"자신 혼자서로는 올 수 없었던 스테이지.. 끝나버린 것이 정말로 아쉽다"라며 감사에 잠겼다.

 

 

도모토쯔요시 薬師寺에서 개선 라이브

     팬 4천명 열광

 

킨키키즈의 도모토쯔요시(30)가 11일, 奈良 薬師寺에서 라이브를 거행했다.
奈良시 출신으로

"도쿄생활이 십수년이 되었지만, 저를 만들어 준 것은 奈良"

라고 공언한 쯔요시에게 있어, 두말할나위없는 개선공연.
세계유산으로 인정된 薬師寺에, 약 4000명의 팬을 모아,

솔로로서 발표했던 {ソメイヨシノ}, {街}등을 피로했다.
무대는, 薬師寺의 대강당. 높게 세워진 동탑, 서탑을 보면서 열연하였다.

공연 전에는 薬師寺의 관계자에게 "저, 실은 아메오토코 랍니다"라고 털어 놓았지만,

"아니 괜찮습니다. 비가 가깝게 쫓아와있어도, 여기에는 내리지 않습니다"라고 격려받았다고 한다.

서둘러 팬들에게는 레인코트를 준비했지만, 전날 10일도 이날 라이브도, 비가 쏟아지지는 않았다.
"1300년 전 부터 이어져내려온 薬師寺, 奈良에는 불가사의한 힘이 있군요"하고 탄복했다.

 

{어서오세요 奈良에}
     세계유산 薬師寺에서!!
     킨키키즈 도모토쯔요시
     고향 개선가

 

킨키키즈의 도모토쯔요시(30)가 11일,

고향 奈良현의 세계유산 薬師寺에서 팬 4000명을 앞에두고 솔로 라이브를 개최했다.
奈良의 고찰에서의 콘서트는 본인에 있어서 처음.
직접 종을 7회 타종하여 울리고, 경내의 복도를 지나 등장.
중요문화재인 ??삼존상에 합장하고 무대에 서자, 그때까지의 조용함을 부숴버리는듯한 큰 환호가 끓어올랐다.
장엄한 분위기에 걸맞는 {ソメイヨシノ}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부르는 버젼으로 막을 열자
"환영합니다. 奈良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첫마디.
고향에 대해 강한 애정을 가진 쯔요시에게 있어,

일본인의 뿌리를 느끼게해주는 현지의 사적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진작부터의 염원이었다.
그런만큼,
"일본의 문화가 시작된 땅으로서 불가사의한 힘이 있다.

奈良의 하늘 아래에서 듣는, 도모토쯔요시의 '새로운' 음악을 느껴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을 건넸다.
"저는 노래를 부르면 비가 되는 일이 상당히 많아, 오늘도 내리게 되지 않을까하고.."라며,

입장한 사람들에게 서둘러 {御守り(부적)  堂本剛}라고 쓰여진 카드가 들어있는 레인코드를 나눠주었지만,

기우(杞憂;불필요한 걱정)인 상쾌한 맑은 하늘.
해가 저무는 것과 함께 라이트업 되어 분위기도 변해가는 가운데,

{空~美しい我の空}등, 강함과 부드러움이 교차하며 엮여진 11곡을 피로.
이 이상 없을 개선을 달성하고,
"자신 혼자로서는 올 수 없었다"
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던졌다.

 

【薬師寺】

奈良현 奈良시 니시노쿄마치에 있는 사원으로서, 흥복사와 함께 법상종의 대본산. 남도칠대사의 하나로 꼽힌다.
본존은 약사여래, 개기(창립자)는 천무천황.
7세기 말에 비조의 땅에 창건되어, 헤이세이 천도 후의 8세기 처음으로 현재의 위치에 이전했다. 1998년, 세계유산에 등록. 

 

자료출처 : 네이버 블로그 / 랑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