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manippon

とーくべつよしちゃん紅縁会 奈良。京都 [2012.3.21~2012.3.23]

LoveKinki 2012. 4. 2. 16:06

 

 

JR나라역, 그리고 나라의 하늘 ...

 

3/21 행사장이 나라공원에 있어서, 첫날은 그냥 나라마치에서 점심먹고 나라공원에서 사슴들과 놀면서 집합시간을 기다렸다 ㅋㅋ

 

나라까지 왔으면 반드시 카나카나에서 점심을 ㅎㅎ

 

 

역시 손님은 전부 쯔요시상 팬들 ㅋㅋㅋ

일찍오길 잘했어 ~ (밥먹고 나오나보니 줄 엄청 서계시더군 ㅠㅠ)

 

 

 

카나카나에서 나와서 의례히 들르는 나라마치자료관에 갔더니, 역시나 업데이트된 자료들이 많았는데, 올해부터는 「사진촬영금지」란다 ㅠㅠ

 

 

이제 나라공원, 도다이지로 가 볼까나 ~~

 

 

니들 왜이렇게 사이가 좋은 거니 -.-;;;;

 

 

도다이지는 벌써 몇 차례나 왔었기에, 다이부쯔 계신 곳엔 들어가지 않았다 (입장료의 압박 ㅋㅋㅋ)

그 와중 저 사슴은 왜 저기로 들어갈라고 그러는지 ㅋㅋㅋㅋ <- 넌 돈안내도 정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구 ㅋㅋㅋㅋ

 

 

いよいよ、集合時間になりました~~~

 

こちらが会場 !!!

 

 

회장이 너무 작아서 (500석 홀) 완전 가까이에서 쯔욧상을 볼 수 있었다 ㅠㅠ

이 날 5시, 8시 2회 공연 전부 신청넣었었는데, 5시 것밖에 당선안되서 5시 고엔카이만 참석후 귀가 ㅠㅠ

 

대청마루같이 생긴 무대(?)에 조그마한 책상?과 방석이 놓여 있었고, 진한 재색의 和風의상을 입은 반짝반짝 빛나는 쯔요시상의 입장 !!!

방석에 양반다리로 앉으셔서 「shamanippon - ラカチノトヒ - 」의 제작과정이라든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장장 1시간 반동안 쉬지않고 계속하셨다 ...

다른 회장에서는 영상이나 사진도 보여주시고 해서 좀 더 여유가 있으셨는데, 이 날은 회장 사정도 그렇고, 첫날 첫회라 하시고 싶으셨던 말씀도 많았던 것같고... 아무튼 너무 좋은 독연회였다 !!

 

내일은 나라 100년회관에서 뵙기로하고 ㅎㅎ 오늘은 이만  ...

 

 

3/22 오전에 사이다이지에 갔다.

쯔요시상의 소메이요시노도 궁금했고, 무엇보다 헤이죠큐세키에 가고 싶었다

왠일인지 어제 쯔욧상 말씀을 듣는데 줄곧 平城宮跡, 이 곳이 떠올랐었기에 ....

 

 

 

 

행사가 4월초였으면 만개한 벗꽃을 볼 수 있었겠지만, 아직 너무 추워서 ... 앙상한 가지만 ㅠㅠㅠㅠ

 

 

벚꽃은 아니었지만 뭔가 꽃이 피어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나와 사진도 찍고 계셨다 ..

역시 이 곳은 너무 좋아 ㅠㅠㅠㅠ

 

시간도 많겠다, 오늘은 추위가 좀 덜해서 헤이죠큐세키 계단에 앉아 (쯔욧상이 앉았던 그 계단 ㅋㅋ) 2009 야쿠시지 DVD를 첨부터 끝까지 다 보고 ...

 

 

이제 공연장으로 이동 !!!

 

 

저기 보이는 지붕 평평한 건물이 나라100년회관 !!

 

작년에 쯔욧상 콘서트 두번이나 여기서 하셨는데, 티켓은 계속 낙선되고, 하여튼 못오다다 이번에 처음 저 안에 들어갈 수 있게 됬다 ㅠㅠ

이 날은 5시, 8시 두번 공연이 전부 당선되서 3시간씩이나 쯔욧상을 만날 수 있었고, 여기서 일본친구 두명을 만나 수다도 떨고 너무 좋았다 ^^

 

2/23  오늘은 京都府宇治市文化センター에서 공연이라, 오전에는 일단 나라마치에 있다가 1시쯤 쿄토로 이동했다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쏟아지더니, 정말 하루 종일, 엄청난 비가 쏟아졌고, 태풍을 방불케하는 바람에 아무튼 엄청 고생스러웠던 날이다 ㅠㅠ

 

나라를 떠나려니 뭔가 아쉬워서 나라마치를 배회하며 첫날 갔던 나라마치자료관에도 다시 가고..

역시 비가오니까 우동이 먹고 싶어서 그 유명한 !! ふく徳 우동을 먹으러 갔다 ㅋㅋ

정말 정말 맛있었다 ㅠㅠㅠㅠ 

 

 

 

 

 

 우지시는  抹茶로 유명한 곳이다

마치에 차 파는 집이 너무 많았고, 동네가 맘에 들어 억수로 비오는 와중에 사진촬영 ㅋㅋㅋ

 

 

 

결정적으로 회장은 이쪽과 정 반대라 다시 우지역까지 가서 버스타고 문화센터까지 이동 !!

버스가 20분에 한대씩밖에 안다녀서 엄청 줄섰다가 만원버스로(쯔욧상팬 한가득!!) 문화센터에 도착!!

어제 만났던 일본친구를 오늘도 만나기로 해서 이 날도 외롭지 않게 쯔욧상 만나고 *^^*

 

회장이었던 우지시문화센터의 홀은 ... 독연회는 할만한 강당?같은 분위기였으나 절대 공연(라이브)은 못할 무대더라 ㅋㅋㅋ

앰프도 완전 그지같고 ㅋㅋㅋㅋ 무대는 높고 좌석은 낮아서 (앞열의 경우 ㅋㅋㅋㅋ) 거의 저 꼭대기에 계신 쯔욧상을 바라보는 기분이었다

앞에서 세번째열인데 좀 측면쪽이라 거리는 꽤 멀었다... 게다가 무대도 높고 ㅋㅋ

 

이날 5시 공연에서는 카메라 모니터 켜고 이야기하는 것을 깜빡한 쯔욧상 ㅋㅋㅋㅋ

8시 공연에서 아까는 이거 완전 까먹었었다며, 트위터로 완전 미안하다고 좀 알려주라고 하심 ㅋㅋㅋ

그거 안하셨어도 좋았습니다 ^^;;;;

 

이렇게 해서 5번의 독연회 참석하고 쿄토역으로 왔더니, 나처럼 도쿄로 올라갈 팬들이 정말 많았다 ㅋㅋ (완전 방가 ㅋㅋㅋㅋ)

암턴 밤버스를 타고, 별로 잠은 못잤지만 대략 잘 왔다, 우선 좌석이 좋았다 (역시 예매를 빨리해야 좋은 자리가 ㅋㅋ)

 

 

+) 인증샷 !!

 

 기념품

 

입장권